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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변이 토끼똥처럼 동글동글 이유

by 소앤이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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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이 토끼똥처럼 동글동글 이유

한두번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며칠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해당 증상이 보인다면 어떠한 질환이나 증후군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단순한 원인에 발생되는 걸수도 있지만 그렇다고하여도 해당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개선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대변은 개인마다 모양이 매우 다릅니다. 어떠한 모양이라고 해서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모양 중에선 대변이 토끼통이나 자갈처럼 작은 돌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모양을 하여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대변이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장을 통과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해당 증상과 더불어 변비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변이 딱딱하다고 합니다.

 

원인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을 이동함에 따라 여러기관에 작용되어 영양소를 흡수합니다. 소화기관 중에서 장은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대변을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밀어내는 작용도 합니다. 그래서 변이 밖으로 배출될 때에 보면 잘 빠져나갈수 있는 부드러운 형태입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부드러운 형태가 되지 못하여 빠르게 장을 통과하지 못하면 토끼똥과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여기에 따른 원인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변비라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약물복용

어떠한 약물로 인하여 대변이 대장을 지나는 속도를 늦출수도 있습니다. 이는 알루미늄과 칼슘이 함유된 제산제, 항콜린제, 이뇨제, 일부 진통제 등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일부는 사람의 몸이나 대변에 있는 물의 약을 줄이므로 해당 현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 건강상태

토끼똥과 같은 모습의 이유 중 하나는 몸에 물이 충분하지 않아 그만큼 변에서 빼앗아가는 물의 양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도 많이 개선되며 이는 변비에도 이로운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을 살펴보자면 토끼똥이 나오는 이유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 파킨슨병,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식이섬유, 갑상선 기능 저하증, 너무 적은 신체적 활동, 자궁 근종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토끼똥이 나오더라도 병원에 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들이 함께 발생된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아야 합니다.

 

개선방법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선적으로 수분 섭취가 많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장에서 변이 지나갈 때에 많은 양의 수분을 끌어당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식단을 변비를 개선하려는 식단으로 바꾸어 줍니다. 특히 섬유질 음식을 조절하여 너무 적거나 너무 과하지 않게 합니다.

 

추가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씩 꾸준히 하여 장 운동이 나아질수 있게끔 합니다. 만약 이러한 개선방법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항문 윤활유나 대변 유연제를 통해 개선할수 있으며 대부분이 처방전없이 구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함부로 활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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