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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면중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by 소앤이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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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모두가 잠자는 밤에 누군가는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 잠들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두번이라면 그냥 넘길수 있지만 계속되다보면 신체에 문제가 있다는 걱정과 잠을 잘 자지못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겹치곤 합니다.

 

수면중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은 야뇨증이라 하는 의학적 용어에 해당 됩니다. 보통 사람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 소변을 적은 양의 소변을 생산합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에 따라 6~8시간동안 화장실을 한번도 가지 않고 잠을 자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7시간을 수면한다고 했을 때에 두 번 이상 일어나서 소변을 봐야되는 상황이라면 야뇨증일수 있습니다. 참고로 야뇨증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질환에 있습니다.

 

야뇨증은 하나의 현상만 아닌 여러가지 측면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밤에만 소변이 자주 마려운지, 낮과 밤 상관없이 자주 마려운지, 방광질환을 앓았던 적이 있는지 등 복합적인 요소를 통해 판단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해당 증상이 발생된다면 낮과 밤을 비교해보아야 하며 에전에 방광에 대한 질환이나 염증을 앓았던 사례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을 기억해두었다가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을 때 얘길해준다면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수면 중에 배뇨현상이 많이 발생한다면 질환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요로 감염, 방광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해당 감염이 발생하면 낮과 밤에 상관없이 잦은 배뇨, 작열감 등이 유발됩니다.

 

그리고 요로 감염, 방광염을 제외하더라도 전립선 비대증, 과민성 방광, 당뇨병, 극심한 걱정과 불안감, 신장 염증, 다리 부종,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 병, 척수 압박, 심부전, 간부전 등 수많은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여성분일 경우에는 임신 초기증상일 때도 있으며 일부 사람에게서는 약물복용으로 인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야뇨증이 질환이나 증후군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음료 등을 많이 섭취하여 발생한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이는 물보다는 알코올, 카페인 등이 해당되며 초콜릿, 매운 음식, 인공 감미료와 같은 경우에는 섭취하였을 때에 방광을 자극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요소를 참고하여 해당 음식이나 음료를 피하고 골반 근육 강화운동을 통해 방광 조절을 개선한다면 많이 개선될수 있습니다. 원인을 명확하게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이런 세심한 관리를 통해 나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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