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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랫배 가스찬느낌 발생한다면

by 소앤이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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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 가스찬느낌 발생한다면

갑자기 어느날부터 아랫 부분에 가스찬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금방 나아지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떠한 질환의 징후이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들때가 있습니다.

 

가스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사실은 사람이라면 하루에 최대 20번 가스를 배출합니다. 이는 방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트림도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개인마다 인지를 못하고 있을 뿐 하루에도 많게는 수십번씩 가스를 배출하고 있는 셈이죠.

 

그정도로 하루에도 많은 가스를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러한 내용을 넘어서다보면 경증부터 시작하여 심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대게 식사 또는 음주 후에 발생하지만 모두 음식과 관련이 있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때로는 심각한 질환의 징후이기도 합니다.

 

가스의 증상

가스가 많다고 인지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소화에 관련된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만 보자면 잦은 트림, 잦은 방귀, 위경련, 복부 팽만감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가슴통증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배에 가스가 찬 현상은 심각한 경우가 아닙니다. 그래서 보통 몇 분에서 몇 시간 내에 저절로 나아지기 마련입니다.

 

가스찬 원인

가스는 위장이나 장에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랫부분에 가스가 찼다고 느껴진다면 장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죠. 보통 공기를 많이 삼키거나 탄산 음료 등을 마셔서 생성되는 가스는 대부분 위장에 해당된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위장 가스는 트림으로 배출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장의 가스는 위장 가스와는 다르게 특정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가스가 많이 생성되는 음식을 섭취하여 정상적인 소화작용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스가 생성되어 통증이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가스를 많이 불러일으키는 음식에는 우유, 치즈, 콩, 사과, 빵,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복숭아, 밀, 인공 감미료, 감자,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나아지려면

아랫부분에 가스찬느낌이 든다면 장 가스와 연관이 있는 것이니 그만큼 섭취한 음식에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어떤 음식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지 알고 싶다면 평소에 섭취한 음식을 하나씩 제거하여 파악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굉장히 단순한 방법이지만 그정도로 명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공기를 덜 삼키는 것도 가스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공기를 덜 삼킨다는 말은 껌이나 사탕, 흡연, 탄산 음료 등이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질환일수도 있다

앞서 이야기드렸듯이 아랫배에 가스찬느낌은 어느 질환의 징후일수 있습니다. 우선 염증성 장 질환일수 있는데 이는 소화관에 생긴 만성 염증을 나타내는 것이며 설사, 체중감소, 가스찬 느낌 등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징후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있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시피 대장에 생긴 다양한 증상을 말하는 것이며 복부 경련, 가스찬 느낌, 설사 및 변비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소장에서 과도한 박테리아를 유발하는 소장세균 과다증식, 유당 분해를 못하는 유당 불내성, 여러가지 요소나 식습관으로 인해 위산이 식도까지 역류하여 발생되는 역류성 식도염, 내부 장기가 복부 복막의 구멍으로 튀어나오는 내부 탈장 등도 아랫배 가스찬 느낌에 해당되는 원인들 입니다.

 

병원에 방문해야할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인 가스찬 느낌은 굳이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만 지나도 나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스찬 느낌이 너무 강해서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안겨주거나 배변습관변화, 알수없는 체중감소, 지속적인 설사 및 변비, 구토, 가슴통증, 혈변 등이 발생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과 그에 알맞은 조치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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