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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설사가 계속될때 여러가지 원인

by 소앤이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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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계속될때 여러가지 원인

어느날부터 설사가 계속될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의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금방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설사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설사는 계속되지 않고 며칠 이내로 나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설사가 발생하여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 어떠한 식습관이나 행동,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하게 보자면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여 방치하다보니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그럼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러스성 위염

설사가 계속될때 바이러스에 의한 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노로바이러스나 로바이러스가 대표적이며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위장에 발생한 심한 염증이다보니 평소에 복통, 구역질, 구토, 미열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극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현상은 금방 나아지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에는 5~8일동안 설사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식중독

바이러스성 위염과 비슷한 내용이라고 볼수 있는 식중독 또한 설사가 계속될때의 원인입니다. 식중독은 섭취한 식품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 물질이 포함된 경우입니다.

 

흔히 황색포도상구균이나 살모넬라가 가장 흔히 알려져 있으며 동물 배변, 여름철 어패류 등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겨울철에 식중독이 발생되는 사례가 의외로 많은데 이는 춥다는 이유로 위생관리가 제대로 안될 뿐더러 식품이 오래갈꺼다라는 안일한 생각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유당 불내증

이는 많은 분들이 해당되지 않지만 몸 속에서 유당을 받아드리지 못해 모두 배출시켜버리는 현상입니다. 특히 유제품을 평소에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유당 불내증은 선척적인 요소가 많으며 여기에 관한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당 불내증은 유제품을 섭취한 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설사, 구역질, 가스참, 팽만감, 복부 경련 등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앓고 있는 장 증후군 중 하나이며 개인에 따라 최소 3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을 손상시키지 않지만 지속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면 손상까지 이어질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부 경련, 변비나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항상 지속되는 것이 아닌 나아졌다가 다시 재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해당 증후군은 나아지는 방법 자체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완화를 목표로 두어야합니다.

 

설사 계속될때 대처방법

처음에 언급한 내용처럼 개인 스스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채 관리만 한다고 하여 나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개선방법을 실행하면서 청결에 더욱 신경쓴다면 빠른 시일내로 나아질수 있습니다.

 

참고로 설사가 계속될때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합니다. 설사는 굉장히 많은 물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그만큼 탈수 증세가 찾아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 가야할 경우

보통 사람들이 어떠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에 며칠은 방치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혈변이나 고열, 심한 복통이 발생한다면 큰 질환의 징후일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별거 아니라는 마음으로 방치하게 된다면 심각한 상황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설사가 계속된다고 하여도 큰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소 낮은 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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