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가슴 아래 통증 소화기관과 심장 이상

이번 시간에는 왼쪽 가슴 아래에 발생되는 통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왼쪽 가슴 부분은 심장과 더불어 많은 주요 기관이 밀집해있는 위치다보니 해당 통증에  대해서 불안감이 찾아올수 있습니다. 예상한 데로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일수도 있지만 보통은 소화기관에 대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1. 소화기관 문제

소화기관이 문제인 경우에도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우선 위염을 얘기할수 있습니다. 위염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로 자극적인 음식이나 매운 음식, 잦은 알코올 섭취 등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위염의 증상은 체함, 메스꺼움 및 구토, 복투 팽만감, 신체의 왼쪽 상단 부분의 통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염뿐만 아니라 췌장염일 수도 있습니다. 췌장은 위장 뒤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소화 효소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해당 부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췌장염이 유발되는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습니다. 췌장염의 일반적인 증상은 메스꺼움, 발열, 기름진 대변, 왼쪽 가슴 밑부분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왼쪽 가슴 아래부근에 통증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식도염이기 때문에 가슴 윗부근에 아픔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가슴 아랫부근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더불어 가슴 답답함, 입안의 신맛, 목 이물감 등이 느껴지실 겁니다.

 

2. 심장 문제

왼쪽 가슴에는 심장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예측한 데로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일수 있습니다. 우선 심근경색을 언급할수 있는데 이는 심장을 감싸고 있는 근육에 혈류이상이 생겨 점점 박동되는 힘이 작아지는 현상입니다. 심근경색은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위험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심근경색이 아닌 심낭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낭은 심장 바깥쪽을 둘러 싸고 있는 얇은 2개의 막을 뜻합니다. 심낭염은 여러 요소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로 류미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심낭염 증상은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르는 듯한 느낌과 더불어 기침을 하거나 음식을 삼킬때에 통증이 생깁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원인들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해당 부위가 다쳐서 발생되는 현상일수 있으며 극단적으로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의 징후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왼쪽 가슴 아랫부분에 통증이 유발될 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이 발생하거나 해당 통증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