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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팔이 저리는 증상 원인은?

by 소앤이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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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저리는 증상 원인은?

평소에는 괜찮다고 느껴져도 어느날부터 팔이 저리는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수면자세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하루나 이틀정도가 지나면 나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나도록 전혀 나아지지 않고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준다면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현상은 한쪽 팔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양쪽 모두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병원에 방문해야될 경우

우선적으로 팔이 저리는 증상만 있다면 일반적으로 심각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리고 굳이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해당 증상과 더불어 흉통, 등이나 턱 또는 어깨 통증, 피부 변색, 붓기, 호흡문제, 안면 마비, 메스꺼움 및 구토, 균형감각 문제 등이 발생된다면 큰 질환의 징후일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지라도 당뇨병과 같은 큰 질환의 하나에 현상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팔이 저리는 증상의 원인

  • 혈액 공급 부족

어느 한 부분의 동맥이나 정맥에 문제가 있다면 팔의 혈액 공급에 대해 방해할수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신부전과 같은 혈관 장애가 발생될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리는 현상과 더불어 무감각증, 부종, 손끝의 비정상적인 착색, 차가운 손 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만약 혈액공급이 원인이라면 마사지를 통해 혈액이 원활하게 돌수 있게끔 하는 방법이 있지만 어떠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정밀진단을 받아봐야할 부분입니다.

 

  • 허리 디스크

이는 나이때와 관계없이 어떠한 요소로 인해 허리에 위치한 디스크가 터지거나 튀어나와 생기는 현상입니다. 참고로 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것으로 일종의 쿠션을 역할을 해줍니다.

 

그런데 터지거나 튀어나오게 되면 주변 신경을 압박하거나 해당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경압박으로 인해 어깨, 팔, 손목, 손 등에도 통증이 유발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증상이 경미하다면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신경손상

팔과 손으로 가는 신경들은 뇌에서부터 목을 따라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뇌에서 팔로 전달되는 신경 메시지가 중간에 중단된다면 감각을 잃어버리거나 저리는 느낌이 올수 있습니다.

 

이는 약한 증상이라면 금방 나아지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몇 달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수술까지 동반되야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현상으로 손목 터널 증후군이 있는데 이는 팔의 인대와 뼈 사이의 중앙 신경에 압박을 준 것으로 지속적으로 팔과 손목이 아픈 현상입니다.

 

  • 비타민 B12 결핍

요즘 시대에서는 비타민 결핍이 흔치 않은 현상이지만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거나 오랫동안 한두가지 종류의 식사만 하고 있다면 특정 비타민이나 영양소 결핍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타민 B12 같은 경우에는 말초 신경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결핍증까지 간다면 빈혈이나 신경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는 손과 발의 저림, 무감각 등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비타민 B12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할수 있지만 붉은계열 고기나 계란 및 생선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편두통

팔이 저리는 증상의 원인으로는 편두통도 뽑을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알려진 두통 중 하나이며 신체의 한쪽을 일시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 팔과 더불어 그 주변이 저리거나 무감각해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편두통에 노출되면 메스꺼움 및 소리나 빛의 민감성이 증가하곤 합니다. 편두통은 충분한 휴식으로 나아지기도 하지만 스스로 개선될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오랫기간이 지난 상태라면 병원에 가보셨으면 합니다.


팔이 저리는 증상의 원인은 이 외에도 심장문제와 같은 심각한 질환과 연관성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이 저리는 현상만으로 심각한 상태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액순환이 안되는 상태거나 반복적인 팔이나 손목의 움직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저리는 느낌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간단한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주며 이와 더불어 반복적인 작업을 하실 때면 중간마다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여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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