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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갈비뼈 금이갔을때빨리낫는법 무엇이 있을까

by 소앤이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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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금이갔을때빨리낫는법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갑자기 어느날부터 흉통이 느껴질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갈비뼈 금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고통스럽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아질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갈비뼈 금이갔을때빨리낫는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내용을 알아보기에 앞서서 금이 간 증상보다 현상이 심각해져 몸이 점점 안 좋아지거나 숨이 가쁜 경우로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라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관리만 잘한다면 나아질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 관리에 대해 신경을 많이 기울여야 합니다.

 

흉부

가슴에는 여러가지 주요 기관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특히 흉곽에는 폐나 심장과 같은 중요한 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장기나 그 주변에 있는 기관들이 흉부 외상으로 인해 손상될수도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총 12개의 갈비뼈가 있는데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처음 7개 갈비뼈는 참갈비뼈(true rib)라고 부르는데 가슴 앞쪽의 뼈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갈비뼈 3개(8,9,10번)는 갈비뼈의 연골부분에 붙어 있기 때문에 가짜 갈비뼈(false rib)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음 11번과 12번 갈비뼈는 다른 갈비뼈에 부착되어 있지 않아 앞쪽 갈비뼈 3개와 같이 가짜 갈비뼈(false rib)라고 불리며 때로는 뜬 갈비뼈(floating rib)로 불리기도 합니다.

 

갈비뼈에 금이 갔을때 증상

갈비뼈에 부상을 입는 경우는 보통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해당 현상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통증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증상으로는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쉴때마다 가슴 주변에 통증이 유발되며 육안으로 보일정도의 가슴부분에 멍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가슴쪽에 통증이 있을텐데 강도에 따라서 갈비뼈에 금이갔는지 아예 부러졌는지 알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금이 간 것을 넘어서 부러진 경우에는 주변 장기에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갈비뼈 금이갔을때빨리낫는법

- 이부프로펜의 종류에 진통제 복용하기 (초기에는 개선이 늦춰질수 있기 때문에 증상 발생 후 2일간은 이부프로펜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몸을 쓰는 일은 피하기

 

-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팩을 활용하기

 

- 기침을 하고 싶다면 굳이 참지 않기 (참으면 오히려 흉부 감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 기침을 하고 싶다면 베개 등을 가슴부위에 대고 하기

 

- 매시간 10번씩 천천히 심호흡을 하여 폐를 맑게 하기

 

- 잠자리에 들때 천장을 보고 올바른 자세로 자려고 노력하기

 

- 평소에 어깨를 곧게 피고 정상적인 호흡 하기

 

이러한 방법들을 꾸준히 해주어야 하는데 보통 3~6주 정도면 많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반대로 하지말아야될 사항도 있습니다.

 

갈비뼈에 금이갔을때 하지말아야될 행동

- 폐가 제대로 팽창하여 손상될까봐 걱정되어 가슴 부위 붕대를 감지 말기

 

- 오래 누워있지 않기

 

- 오랜시간동안 가만히 있지 않기

 

- 무리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기

 

- 통증을 악화시키는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기

 

- 음주, 흡연 (음주와 흡연은 개선속도를 늦추는 첫 번째 요인입니다)

 

이러한 내용만 조심한다면 빠른 시일내로 나아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가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상황이 되어야 병원에 가볼만 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당연히 어떠한 경우든 가봐야 하지만 밑에 나오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의에게 찾아가야 합니다.

 

스스로 개선이 매우 힘든 경우

- 두달이 넘도록 나아지지 않은 경우 (몇 주밖에 안지났어도 전혀 나아지지 않은 경우)

 

- 진한 노란색이나 초록색 가래가 나오며 기침을 하는 경우

 

- 발열이 심하고 주변이 덥다고 느껴지면서 몸떨림이 있는 경우

 

- 점점 심해지는 숨이 가쁜 현상이 있는 경우

 

- 배나 어깨가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있는 경우

 

- 피토를 하는 경우

 

- 나아지지않고 오히려 가슴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등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적혀져 있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라면 상담을 받아야한다고 보면 됩니다.

 

검사를 받는다면

그리고 다음 내용으로 다룰 것은 병원에 방문하였을 때에 이루어지는 검사를 적어보려 합니다. 참고로 하단의 내용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사항이 아닐수 있으며 주로 진행하는 검사만 적어놓은 것이니 방문한 병원의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 X-ray: 어떤 골절이든지 75%가 X-ray를 통해 감지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갈비뼈와 더불어 폐의 이상문제도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 CT 촬영: X-ray로 보이지 않을 경우 검사를 실시합니다. 아니면 X-ray에서 감지가 되었어도 명확한 자료를 얻고자 실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갈비뼈 뿐만 아니라 폐, 간, 신장 등과 같은 기관들도 이상문제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 MRI: CT와 마찬가지로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위해 실행하곤 합니다. 그리고 연조직이나 여러 장기들의 손상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찾아내기도 합니다.

 

- 뼈 스캔: 일반적인 뼈 스캔을 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트레스 골절을 보다 잘 보여준다고도 합니다.

 

이렇게 갈비뼈 금이갔을때빨리낫는법과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이 간 현상에 직면하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아질수 있지만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주며 심각해지면 바로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갈비뼈 손상을 입었을 때 환자들은 장기가 손상을 입을 까봐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폐렴과 같은 폐질환에 노출되기도 하니 호흡에 있어서는 제대로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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